“철학과 신학의 문제로서의 신정론”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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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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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문제의 초점이 바뀌어져야만 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신의 옳음이 보다 현실적인 문제라고 인식하기보다는 악의 문제가 보다 더 리얼한 문제라고 보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김용성의 글이 악의 기원 등의 문제에 전혀 지면을 할애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가 악의 문제에 대한 分析(분석)보다는 신의 옳음에 대한 分析(분석)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은, 역시 그의 글이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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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신학의 문제로서의 신정론”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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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시 말해서 신정론의 문제가 교회 밖에 있는 세속인들은 물론, 교회 안에 있는 지식인들에게 보다 정교한 논쟁거리고 등장하기 위해서는 그 주제가 신의 옳음을 다루는 문제에서 악의 현실을 다루는 것으로 바뀌어져야 한다. 오히려 신정론과 같은 악의 문제에 관련되어 진지하게 철학적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신앙이 좋은 기독교인들 보다는 그렇지 못한 세속인들이다. 신의 전능성과 선성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신정론은 흥미를 끌 것이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악의 현실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은 비단 기독교인들 만이 아니다.
그러나 먼저 부각되는 아쉬운 점은 그의 논문이 문자그대로 신정론, 즉 하느님의 옳음을 변호하는 입장만을 전제로 하고서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신정론의 문제는 교회 안의 문제로만 다루어져서는 안되며, 그것은 진정한 보편적 철학의 문제로 다루어져야만 하는 것이다.“철학과 신학의 문제로서의 신정론”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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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용성의 논문은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싸 안에서 신정론이 어떤 위상과 결점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신정론이라는 어휘를 만들어 냄으로써 그것을 철학과 신학 토론의 한 장르로 끌어올린 라이프니츠의 신정론과 그를 비판하면서 나름대로 철학사에서 신정론을 또 다른 각도에서 보게 만든 칸트 등의 철학자들을 다루는 것은 물론, 루터와 바르트의 신정론도 다루고 있어서 비교적 골고루 신정론을 다루려고 애쓴 것을 평가한다. 이렇게 되면 신정론의 문제는 그야말로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그것도 일부의 기독교 지성인들에게만 관심사가 되는 제한성을 갖게되는 약점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