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의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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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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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레포트를 작성하시려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및 내용분석과 서평을 담았습니다. 특히 ‘약삭빠른 냉소’를 띤 소시민(市民)을 질타하는 부분에서는 종아리에 피가 철철 흐르도록 회초리로 맞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공감했다. 알찬 report를 작성하시려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본 자료는 `홍세화`의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그러다가 한겨레 신문에 실린 ‘안재구 교수와 나’라는 칼럼을 읽고나서 서야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계, 文化(culture) …(drop)
다. 한국 사회라는 숲에 탁류가 흐르고 있다는 관점에 대상으로하여는 찬성한다.
레포트/감상서평
홍세화의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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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가 나온다고 했을 때, 솔직히 나는 선뜻 읽기가 두려웠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가 누구나 재미있게 읽고나서 똘레랑스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면,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는 우리 사회에 대한 따끔한 경고로서 사회정의(定義)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책이었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는 은은한 감동으로 독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셨다면,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는 우리들 모두에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충격을 주었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에서 받은 좋은 인상을 혹시라도 흐트러뜨릴까봐 자꾸 망설여졌다. 우리 눈에는 탁류의 흐름이 더 많이 들어오지만, 우리 숲의 곳곳에는 깨끗한 샘물이 솟아오르고 있고, 더러는 시냇물을 이루어 숲을 적시고 있기도 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그러나 한국이라는 숲에는 온통 탁류가 흐르고 있다는 표현에 대상으로하여는 찬성할 수 없었다.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에서 드러내고 있는 지은이의 견해에 대하여 나는 대체적으로 찬성한다. 카메라 조명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 그 당시 감옥에 갇혀 계시던 안재구 교수를 생각하는 그 칼럼을 읽고나서 나는 홍세화 선생님을 믿을 수 있었다. 줄거리 및 내용analysis과 서평을 담았습니다. 나무 하나하나는 보지 못했다고 전제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 사회라는 숲에 흐르는 탁류를 온통이라고 표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 책은 ‘민주 공화국’과 ‘사회 정의(定義)’에 대한 의식을 일깨움으로써 우리 사회에 소리없는 파문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찬성하는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반대하는 부분도 있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