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개인정보 청소하기` 2주만에 1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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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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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기자 eylee@
`Internet 개인정보 청소하기` 2주만에 1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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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쓰지 않았거나 도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누리망 사이트 회원가입정보 청소하기(탈퇴 신청)가 2주일 만에 1000만 건을 넘어섰다. 60대 이상도 0.5%로 1000명 이상에 달해 폭넓은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았다는 게 방통위의 설명(說明)이다.
누리꾼 한 명당 平均(평균) 50여건씩 방치했던 개인정보를 청소한 셈이며 한 사람이 1233건을 신청한 事例(사례)도 있었다. 신청자 연령별로는 20대가 45%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5.9%로 뒤를 이었다.
`인터넷 개인정보 청소하기` 2주만에 1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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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방통위 개인정보보호과장은 “캠페인 첫날 방문자가 폭주해 급히 시스템을 증설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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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정보 청소하기` 2주만에 1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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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누리망 에 방치된 회원가입정보를 없애주는 ‘개인정보 클린 캠페인’을 스타트한 이래로 20만3562명이 참여해 탈퇴 신청 건수가 1020만18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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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며 전용 사이트(p-clean.kisa.or.kr)와 네이버·다음·옥션 등 주요 누리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과거에 가입했던 누리망 사이트 목록을 확인한 뒤 탈퇴 여부를 결정하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처리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