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book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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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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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arrangement)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게 된다. 한 번에 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한 이상, 누구라도 그 무시무시한 거리에 압도당하고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는 것은 논리적 귀결이다. 어떤 마라토너도 한 번에 42km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임하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마라토너도 한 걸음에 42km를 걸을 수는 없다. 경험상 문제를 앞에 두고 사람이 취하는 反應(반응)은 두 가지다. 전자, 후자 모두 그런 선택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나름 있음직한 선택이다. 그런데 그것이 가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아무것도 안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문단 모양(왼쪽 여백 0, 오른쪽 여백 0, 줄간격 160%) 글자 모양(바탕글, 장평 100%, 크기 11 pt, 자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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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자도 조언하듯이 일단 처음 해야 한다. 한계를 넘어서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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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Limitless’이다. 먼저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고 보는 것과 한 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절대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그것이다. 물론 그것이 가치있는 일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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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한계란, 한 번에 한다는 전제 하에서 만들어진 한계다. 한 걸음씩 걸어서 해낸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가가면 그것은 한계가 아니라 시간문제로 바뀌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마라톤에 비유하면 전자는 당장 뗄 수 있는 한 걸음에 관심을 가지는 타입이고, 후자는 42.195km라는 전체 거리부터 생각해 처음 하기도 전에 압도당해 버리는 스타일이다.
